아파트 중도금 대출 등 은행권 집단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1월 집단대출 연체율은 1.98%로 전월보다 0.47%포인트 증가했으며 2010년말보다 2배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2%포인트 내린 0.88%를 나타낸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23%포인트 오른 1.50%로 조사됐다.
국내은행의 전체 원화대출 채권 잔액은 1107조원으로 전월 대비 0.7조원 증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