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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와 발리 정기편 노선 홍보와 정기 요금을 설명하는 요금설명회를 27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5층 더부페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회사소개, 요금설명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올 6월부터 인천~발리행이 주 5회서 6회로확대될 예정이다"며 "올해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자카르타 노선에 도입한 IOB(Immigration on board service/기내입국수속) 서비스는기내에서 입국비자를 발급하고 심사 받는 프로그램으로, 기내에서 모든 입국소속을 마무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며"지금 자카르타 노선에만 진행되고 있는 이 서비스를 발리 신공항이 오픈하는 올 6~7월부터는 발리에도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항공사 평가에서 4STAR등급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세계 최고의 지역항공사(The World's Best Regional Airline)상을수상하기도 했다. 또 전세계 유일무이한 기내 입국심사 서비스(IOB)를 도입해 승객들이 착륙 후, 5분 이내에 공항 출구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