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여성, 편의성' 쉐보레 트랙스 나왔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14:16 | 최종수정 2013-02-22 14:16



쉐보레가 신차 트랙스에 'Play the City'라는 모토를 걸고 시판에 나선다.

한국지엠은 20일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새로운 개념의 ULV(Urban Life Vehicle) 신차 쉐보레 트랙스(Trax) 신차발표회를 갖고, 25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1.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140 마력, 최대토크 20.4 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고,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2㎞/ℓ, 도심연비 11.1㎞/ℓ, 고속연비 14.1㎞/ℓ이다.

가격은 ▲LS 모델 1,940만원 ▲ LS디럭스 모델 2,150만원 ▲LT 모델 2,090만원 ▲LT 디럭스 모델 2,190만원 ▲LTZ 모델 2,289만원.

2.0ℓ 디젤 엔진을 장착한 동급 SUV 차량보다 연간 최대 27만원 정도의 자동차세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재원에서 느낄 수 있듯 트랙스는 SUV와 소형차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새로운 ULV(Urban Life Vehicle) 세그먼트 개척에 나섰다는 평가다.

업그레이드된 마이링크 및 BOSE 사운드 시스템 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이 기대를 꺾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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