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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으로 교정을 고민한다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11:14


최근 상반기 취업을 앞두고 있는 예비 졸업생 K씨(김일숙, 23세)는 취업을 준비하며 면접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교합 때문이다. 치아 콤플렉스로 이미 오래전부터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입을 자꾸 가리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그녀는 몸에 배어버린 이 행동 때문에 면접관들 앞에서 혹여나 본인이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비춰질까 걱정이 앞선다.

한편 돌출입은 아니지만 심각한 덧니 때문에 전체적으로 치아가 삐뚤어진 예비 대학생 Y씨(유별나, 19세). 성인이 되면서 본인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그녀는 고르지 못한 치열로 인해 신입생 환영회 자리에서 놀림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렇듯 나이는 다르지만 각각 돌출된 입과 삐뚤빼뚤한 치열로 고민 중인 K씨와Y씨에게 적합한 교정방법은 무엇일지 연세제이치과 정경진 대표원장과 함께 '데이몬 클리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Q. 부정교합이란 무엇일까?

A. 교합이란 입을 다물었을 때 위, 아래턱의 치아가 서로 맞물리는 상태를 말한다. 반면 부정교합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위와 아래 맞물림의 상태가 정상의 위치를 벗어나서 심미적, 기능적으로 문제가 되는 교합관계를 의미한다. 주변에 이를 맞물렸을 때 위, 아래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으며 겉으로 보면 돌출입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부정교합인 사람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씹는 것이 불편해 음식을 먹을 때 곤혹스러워 경우가 많이 있다.

Q. 부정교합 치료를 위한 해결책은?

A. 현재 부정교합의 치료를 위한 많은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는 대중화 되어 있는 발치 교정이나 교정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 함께 진행되는 양악수술과 같은 성형이 많이 이슈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요즘 각광받고 있는 교정 치료 방법이 바로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이다.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은 자가결찰 브라켓(교정용 철사와 교정장치를 묶어주는 고무링이나 보조철사가 필요없는 장치)이다.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의 마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브라켓의 디자인과 이상적인 브라켓-와이어의 조합으로 치아이동을 빠르게 진행하여 부정교합이 고민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Q. 데이몬 클리어의 장점은?

A.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의 특성상 가장 큰 장점은 지속적인 치아이동이 일어나 내원 주기를 6~8주 간격으로 길게 조정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교정의 경우 3~4주에 한번은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데이몬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병원 내원횟수를 감소시킬 수 있어 시간이 없는 학생이나 바쁜 직장인, 해외에 장기체류 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전체 교정 기간을 기존의 교정 기간보다 단축시킬 수 있어 부정교합으로 고민 중 이거나 발치를 꺼려한다면 단기간에 효과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연세제이치과의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을 추천한다.

이 외 장점으로는 결찰용 보조 철사가 없고 슬라이드가 홈(채널)내에서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어 보다 심미적이고 음식물 침착이 적어 구강위생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단단한 자가결찰용 캡은 개폐가 용이하여 찰깍 소리를 내면서 물리게 되어있고 치아 외형에 잘 맞는 패드외형으로 브라켓 장착이 용이하며 잘 탈락되지 않는다. 또한 비발치로 교정치료시 생기는 치아의 뻐드러짐을 최소화할 수 있어 보다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조골 내에서 치아가 이동해야 하는 치아교정은 장기간의 치료가 요구되지만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은 기존의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일반적인 교정치료기간보다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아 고민을 하고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교정치료를 꺼려했다면 데이몬 클리어 시스템으로 보다 간편하고, 빠른 교정을 추천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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