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고 낙심할 필요가 없다. 연금복권520 및 즉석복권 스피또가 계속 당첨기회를 제공하기 때문. 한국연합복권(주)(대표 강원순)에서는 18일부터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로, 비록 연금복권 및 즉석복권(스피또500?1000?2000)에 낙첨되더라도 이벤트 웹사이트(event.bokgwon.or.kr)에서 복권의 검증번호를 입력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4월부터는 복권판매처에서 응모가 가능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연합복권(주) 관계자는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어 고객들에게 재미와 희망을 주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며 "복권이 건전한 레저?오락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화이벤트 등의 주제를 가지고 고객들에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인보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합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