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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카카오톡 주문배송 메시지 서비스 오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2-18 15:09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이 기존 SMS로만 발송하던 주문배송 및 쇼핑 정보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지마켓-카카오톡 주문배송 메시지 서비스'를 18일 오픈했다.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SMS 대신 MIM(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채널을 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지마켓 고객은 원하는 쇼핑정보와 주문배송관련 메시지를 기존의 SMS가 아닌 카카오톡 내 지마켓 플러스 친구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지마켓 카카오톡 주문배송 메시지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SMS의 80 byte 글자 수 제한이 없어 더 풍부하고 친근감있는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경우 주문 결과에 대한 링크도 함께 전달되어 모바일 웹에서 본인의 주문 및 배송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문배송 메시지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은 기본적으로 2000원 중복할인 슈퍼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메시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천명씩 총 6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마켓 마케팅실 실장 김소정 상무는 "모바일 유저층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국민 메신저로 등극한 카카오톡과 함께 고객맞춤형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쇼핑정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도 높인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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