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지마켓(www.gmarket.co.kr)이 기존 SMS로만 발송하던 주문배송 및 쇼핑 정보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지마켓-카카오톡 주문배송 메시지 서비스'를 18일 오픈했다.
'지마켓 카카오톡 주문배송 메시지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SMS의 80 byte 글자 수 제한이 없어 더 풍부하고 친근감있는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경우 주문 결과에 대한 링크도 함께 전달되어 모바일 웹에서 본인의 주문 및 배송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지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문배송 메시지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은 기본적으로 2000원 중복할인 슈퍼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메시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1천명씩 총 6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마켓 마케팅실 실장 김소정 상무는 "모바일 유저층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국민 메신저로 등극한 카카오톡과 함께 고객맞춤형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쇼핑정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도 높인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