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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의 꿈나무푸른교실과 환경재단이 13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2013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을 열었다.
올해 2회를 맞는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은 청소년의 환경교육과 국제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최초의 국제환경포럼이다.
이어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22세기까지 살아갈 이 자리의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해야 한다"면서 "이틀 동안의 포럼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주제로 13, 14일 양일간 여는 이번 포럼에 400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여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