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또래 젊은이들에게 제안하는 새해 건강 비결로 '식물영양소'를 꼽았다. 지난달 27일 팬클럽 '스타용대'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원 삼성전기 한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용대배 배드민턴 대회'에서 이용대 선수가 오색 채소와 과일을 들고 팬들과 함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오색 채소·과일은 '파이토칼라 푸드 (Phyto-color food)'라고도 불리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토칼라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깔을 의미하는 단어로 빨강, 노랑, 초록, 보라, 흰색 등 오색 채소·?과일의 섭취를 권장하는 영양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고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