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난치병 환아 김나영양(가명, 6세)의 소원을 이루어주었다.
실제로 공주가 존재한다고 믿는 김나영양은 지난 11월 24일 갤러리아명품관 크리스마스 점등식의 주인공으로 점등버튼과 함께 "공주가 되어 무도회에 가서 왕자님과 춤을 추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이에 갤러리아백화점은 한달 간 김나영양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김나영양이 좋아하는 공주 캐릭터 의상, 특별 공연과 선물을 준비하고 실감나는 무도회장 연출로 동화 속 궁중 무도회를 선물하였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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