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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초소형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PEN mini E-PM2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정식 발매한다. 'PEN mini E-PM2'는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의 원조인 PEN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미니(mini)라는 브랜드 명처럼 초소형, 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다.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장착 시 무게가 269g밖에 되지 않는다. 가로 109.8mm, 세로 64.2mm, 폭 33.7mm의 컴팩트 디자인으로, 핸드백이나 주머니 안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PEN 시리즈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올 5월 출시된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상위 기종인 OM-D E-M5와 동일한 총 화소 1720만(유효화소 1605만) 화소의 Live MOS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 TruePic VI를 탑재하여 화질이 더욱 개선됐다. 또 최대 ISO 25,600을 지원하며 노이즈 억제 기능이 탁월한 화상 처리 기술로 초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계조 표현이 가능하여 더욱 섬세한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