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서울시와 '친환경 보일러' 보급 활성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1-28 14:15


린나이코리아(대표 姜源奭, www.rinnai.co.kr)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기로 27일 협약을 체결했다.

린나이코리아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91% 이상)과 질소산화물 1등급(40ppm 이하)을 충족하는 친환경 보일러를 시공업체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보일러의 신규 또는 교체 설치 시 친환경 보일러가 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린나이코리아는 경쟁사보다 앞서 경제성과 편의성은 물론 친환경까지 두루 갖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저녹스 가정용 가스보일러(모델명: R110)를 출시했으며, 현재 린나이의 모든 보일러에는 저녹스 버너가 장착되어 있다.

최근에는 가스비를 절감해 주는 동시에 자연 환경까지 생각한 스마트 콘덴싱 보일러(모델명: RC33 外)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열전도율이 가장 높은 순동 99.9%의 1차 열교환기와 최고급 스테인레스 2차 열교환기를 결합하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린나이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만든 '에코 저녹스 버너'로 질소산화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가족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까지 지켜준다.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분젠 버너 대비 50% 이상 감소시켜 주며, 일산화탄소 배출량도 70% 이상 줄여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코리아는 2006년 국내 최초 저녹스 가스보일러 출시 등 대기 환경까지 생각한 보일러로 업계를 선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이라는 기업적 가치와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공익을 구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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