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외교협회-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인재양성 후원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1-27 17:43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이 한국외교협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 하에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을 주관한다.

9박 10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영어학습과 외교, 통상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과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캠프에서는 반기문, 오바마, 스티브 잡스, 나승연 등 국내외 저명인사 대표 연설 벤치마킹과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영어토론과 스피치,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또한 전, 현직 외교통상분야의 공관장의 초청 강연회와 외교사료관 방문 견학을 통해 외교 분야에 대한 조언과 우리 외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자기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데일 카네기 리더십 코스에 참여하고, Self Directed Learning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법을 참가생들에게 인지시킨다.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실용영어 말하기 집중 훈련을 통해 습관적으로 가지고 있던 발음과 억양, 표현 등의 오류를 교정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월 2일과 1월 11일 2회에 걸쳐 9박 10일간 서울 관악 영어마을에서 열리며, 아발론 레벨기준 초등 G-Level과 중고등 M-Level 이상의 영어능력을 가진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 학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영본부 홈페이지(www.avalonglob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