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 및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시행해온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자 및 병원, 여행사, 에이전시 재직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마케터과정) 3기를 오는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 6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의료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 기법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되고 워크숍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