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발사-이용자 윈-윈 앱스토어 만들기 앞장

기사입력 2012-10-15 14:13 | 최종수정 2012-10-15 14:13


NHN㈜가 17일 네이버 앱스토어(http://nstore.naver.com/appstore)에 참여하는 개발사 70여 곳을 초청해 경기도 분당 NHN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네이버 앱스토어의 특징과 혜택을 설명하고 개발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는 자사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개발사와의 상생에 집중해 개방된 IAP(in app purchase) 적용 정책, 국내 개발사 앱 우대 노출, 네이버 메인 페이지 노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N은 간담회를 통해 바람직한 애플리케이션 유통 환경에 대해 개발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람 네이버 서비스 2본부 본부장은 "예상보다 많은 개발사들이 간담회 참여 및 의견 개진에 적극적"이라며 "이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이용자-개발사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앱 유통 플랫폼으로 네이버 앱스토어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앱스토어는 이달 말부터 유료 앱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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