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이 19일 오후 3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와 암 환자 후원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올바른 유방암 건강상식을 전달하고 암 환자들에게 완치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백남선 병원장이 '유방암의 모든 것', 이완순 바이오넷 대표가 '당당한 내 모습 안에는 명품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암환자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에서는 이대여성암병원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을 시작으로 평양 꽃바다 예술단, 이룸 크로마하프 연주단,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앙상블 댄스팀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참석자들에게는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유방 건강 상식 책자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