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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경제연구소(www.kferi.or.kr)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실시한다.
단일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마케팅비용을 감소시키고, 외식시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벌써부터 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설 외식창업학원은 총5일 과정 동안 창업 전 꼭 알아둬야 할 필수항목을 알짜배기로 교육한다. 창업인허가사항 및 주방설계, 매장운영, 테이블세팅 등 중요이론 20%와 스테디셀러 메뉴 조리실습 80%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연구원들의 숙련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프리미엄 돈까스 전문 브랜드 '생생돈까스'를 연구개발 하고, 전국 120개매장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R&D팀이 연구개발한 메뉴별 식자재들은 인건비 및 재고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식자재 공급이 불안정할 때가 없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외식창업학원 수료생들은 신메뉴가 개발될 때마다 레시피 제공 및 무료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5대 창업아이템인 치킨, 피자, 분식, 주점, 돈까스와 돈부리 등을 상권에 맞는 메뉴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 성공창업을 위해 출범한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국내외 창업아이템의 특성과 시장변화에 대처하고, 자영업자들의 독립창업과 수료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브랜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