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히는 차 안에서도 몸과 마음 상쾌하게 하려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9-27 17:14 | 최종수정 2012-10-01 09:58


박신혜처럼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싶다면? 미스트로 건조한 차 안에서 수분을 더해주면 좋다. 사진제공=고운세상

추석 연휴다. 고향집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하는 등 장기간의 일정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먼 여정에 교통체증까지 걱정부터 앞선다면 몸과 마음을 상쾌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품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능성과 함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상품들이라면 장거리 여행길에 활력을 더할 수 있고, 여행길에서도 건강과 미용을 챙길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뿌려볼까? 미스트로 수분 충전

오랜시간 차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귀경/귀성길에 미스트 제품을 활용하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기분 전환 효과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 특히 미스트 제품은 수분 공급과 함께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어 여성들의 여행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다.

고운세상 '하이드라 인텐시브 스킨 미스트'는 오끼나와 산호수와 대나무수가 함유된 미네랄 워터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피지조절 및 번들거림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장시간 메이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귀경길 중간 중간 미스트 제품으로 수분을 보충해 줄 것.

차 안 군것질, 양치만 할 수 있다면 OK!

먼 귀경길의 차안에서 손쉽게 양치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치약과 가글의 두 가지 기능을 담은 성원제약의 '악마의 거품-리듬앤버블(Rhythm & Bubble)'은 물 없이 양치를 할 수 있는 치약으로 적당량을 입에 넣어 머금고 30초~1분 정도 가글한 후 뱉어내는 방식이다. 평소 가글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앉아있어 붓고 지친 다리를 위한 '릴랙싱 타임'

여행 중 피로감이 밀려올 때에는 간편하게 붙여두기만 하면 냉 찜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CJ LION의 '휴족시간' 제품을 활용해보자.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수분이 기화하면서 냉 찜질 효과를 내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피부에 순한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등의 5가지 허브성분이 좋은 향기와 함께 편안함을 안겨주며, 시트의 수분이 기화할 때 생기는 시원한 느낌은 운전자들이 졸음을 쫓는 데도 효과적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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