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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다. 고향집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하는 등 장기간의 일정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먼 여정에 교통체증까지 걱정부터 앞선다면 몸과 마음을 상쾌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제품을 미리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능성과 함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상품들이라면 장거리 여행길에 활력을 더할 수 있고, 여행길에서도 건강과 미용을 챙길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뿌려볼까? 미스트로 수분 충전
고운세상 '하이드라 인텐시브 스킨 미스트'는 오끼나와 산호수와 대나무수가 함유된 미네랄 워터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피지조절 및 번들거림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장시간 메이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귀경길 중간 중간 미스트 제품으로 수분을 보충해 줄 것.
차 안 군것질, 양치만 할 수 있다면 OK!
먼 귀경길의 차안에서 손쉽게 양치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치약과 가글의 두 가지 기능을 담은 성원제약의 '악마의 거품-리듬앤버블(Rhythm & Bubble)'은 물 없이 양치를 할 수 있는 치약으로 적당량을 입에 넣어 머금고 30초~1분 정도 가글한 후 뱉어내는 방식이다. 평소 가글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래 앉아있어 붓고 지친 다리를 위한 '릴랙싱 타임'
여행 중 피로감이 밀려올 때에는 간편하게 붙여두기만 하면 냉 찜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CJ LION의 '휴족시간' 제품을 활용해보자.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수분이 기화하면서 냉 찜질 효과를 내 발과 다리의 피로를 풀어준다. 피부에 순한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등의 5가지 허브성분이 좋은 향기와 함께 편안함을 안겨주며, 시트의 수분이 기화할 때 생기는 시원한 느낌은 운전자들이 졸음을 쫓는 데도 효과적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