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특별 페이지(http://biff.movie.daum.net)를 열고 독점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골드프리미어 스폰서인 다음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는 PC웹과 모바일 'Dau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물론, 풍성한 콘텐츠와 생생한 현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특별 페이지에서는 부문별/날짜별 상영시간표와 개별 영화의 상세 정보를 비롯, 다음 영화 담당자의 추천작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영화제 관련 뉴스와 영화제 주변 지역 맛집, 볼거리 등의 유용한 정보도 다음의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배성준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소비하는 관객들의 특성에 맞춰 올해 특별 페이지는 모바일 'Daum' 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쉽고 빠르게 상영작을 예매하고, 다음의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해운대 'BIFF 빌리지'와 영화의 전당에 관객 편의시설인 'Daum앱플렉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를 제공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