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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사회적인 책임 적극 나섰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20 13:14


동양증권은 2009년부터 사회적 책임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곳곳과 맞닿아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전국적 영업네트워크를 갖춘 금융투자회사로서 회사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일상적인 기업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2010년 1월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해 CSR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 사회공헌 담당자의 전문성 육성, 사내봉사단 지원제도(매칭그랜트 제도), 사내동호회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제도를 시행해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설된 사내 봉사단은 업계 최다 지점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세 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해 조화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일상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각 봉사단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경남지역 봉사단 '동양엔젤스'는 270명의 회원들이 결식아동급식지원 '행복CMA', 저소득층 대상 '사랑의 연탄 배달', 지역아동센터 급식후원 및 도서기증, 재활원 장비 후원 및 아동복지관 유아시설 장비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봉사단 '동양굿프랜즈'는 지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아동도서 및 물품을 후원하고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재경지역의 봉사단 '동행'은 150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소 후원 및 급식활동, 장애인 복지관 후원과 장애우를 위한 '일일산타활동'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있다.

또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자녀사랑 CMA/펀드 희망의료비 후원'은 증권사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함께 하는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의료비는 소아암환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지원됐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시행한 트윗팔로잉 적립금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쓰이며, 자선골프대회 참가비와 자녀사랑경제캠프 참가비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후원했다.

회사 내 임직원 대상 '금연펀드' 모집금액 중 금연 성공자의 참가비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금연운동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동양증권은 고객과 직원, 회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확대, 금융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의 융합을 통한 신개념 기부문화 창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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