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009년부터 사회적 책임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창설된 사내 봉사단은 업계 최다 지점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세 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을 실천해 조화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일상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각 봉사단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봉사단 '동양굿프랜즈'는 지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아동도서 및 물품을 후원하고 아동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재경지역의 봉사단 '동행'은 150명의 임직원이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소 후원 및 급식활동, 장애인 복지관 후원과 장애우를 위한 '일일산타활동' 등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있다.
또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자녀사랑 CMA/펀드 희망의료비 후원'은 증권사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임직원, 회사가 함께 하는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의료비는 소아암환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지원됐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시행한 트윗팔로잉 적립금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의료비와 생활비로 쓰이며, 자선골프대회 참가비와 자녀사랑경제캠프 참가비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후원했다.
회사 내 임직원 대상 '금연펀드' 모집금액 중 금연 성공자의 참가비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금연운동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동양증권은 고객과 직원, 회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 확대, 금융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의 융합을 통한 신개념 기부문화 창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