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www.buffalotech.co.kr)가 듀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모델명:HD-PATU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형은 고급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해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며 뒷면에 미끄럼 방지 고무처리를 했다. 아래쪽에는 LED 표시기가 있어서 바닥에 비춰지는 은은한 LED로 지지면을 아름답게 빛나게 해준다. USB 버스 파워 방식으로 동작하는 버팔로 썬더볼트 외장HDD는 추가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 없으며, PC와 맥의 포맷을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장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저장 솔루션이다. 맥 OS인 X 타임머신과도 호환되는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맥 컴퓨터 최적의 백업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저전력, 저소음을 실현한 제품이며 용량은 500GB, 1TB로 출시 됐다. 제품가격은 500GB를 지원하는 제품이 34만9000원, 1TB가 39만9000원이다. 제품은 각 오픈 마켓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 썬더볼트 휴대용 외장HDD는 최상의 전송속도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디자인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호환성 및 휴대성도 좋아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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