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13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2012년도 제3차 장애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결과, 경제활동·사회생활·장애수용도·물리적 장애·태도적 장애가 중도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나타났고 그 중 장애수용도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 김민수 업무이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장애유형 및 장애인복지 서비스 등의 지속적인 확대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국민연금 장애연금 수급자들을 포함한 장애인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공단의 역할 방안에 대하여 좋은 의견들을 많이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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