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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추석선물세트 3일간 146억원 판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10 16:16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한가위 할인혜택'프로모션이 시작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매출이 146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한가위 프로모션 초기 3일 매출인 (107억원)에 비해 36%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추세로 성장을 한다면 전년도 추석프로모션 기간 매출인 1268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가위프로모션 기간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10만원 중반대의 홍삼톤골드(16만원), 홍삼톤마일드(14만원) 등 파우치 형태의 제품들로 이들 제품은 전년대비 260% 증가하였다. 또한 10만원 초반대의 여흥세트(10만원), 보윤세트(8만 8천원)의 매출도 219% 증가하였으며 10만원 미만 대 제품 중에는 홍삼원세트 등 홍삼음료세트도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홍삼은 많은 사람들이 매일 섭취를 하고 있지만, 특히 명절과 같은 시즌에는 선물로 인기가 많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선물 목적으로 구매한 고객이 31%나 증가하는 등 선물로 인기 있다.

이는 홍삼이 아주 특이한 체질을 제외하고는 장기섭취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각종 질병 예방에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격도 10년 동안 동결되어 상대적으로 물가 및 생산량에 따라 가격의 영향을 받는 제육, 과일, 생선 등에 비해 인기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인삼공사 한가위 프로모션은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샵(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15만 원당 1만원 할인과 1만 포인트 적립을 해주고 있다. 또한 9월 17일부터 추석 전날인 9월 29일까지 로드샵(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은 15만원,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20만 원당 1만원 할인혜택과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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