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한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특히 경제상황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서민경제의 경우 '주지도 받지도 말자'라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어 가까운 친인척사이의 따뜻한 정 나누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이런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을 돕고자 친환경 유기농 대표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노근희 www.choroki.com)이 검증된 품질은 물론 가격까지 실속있는 '고품격 추석선물세트'를 마련해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오는 9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과일세트, 한우세트, 굴비세트,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세트 등 엄선된 선물세트의 상품은 모두 친환경·유기농식품으로 고품질은 이미 검증이 된 셈. 또한 전체 상품 중 약 80%를 10만원 미만, 약 90%를 20만원 미만으로 구성해 올해 선물세트를 사려는 소비자들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안성맞춤 행사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유기농명품배(7.5kg 12과내) 9만원, 무항생제 한우갈비세트(찜갈비용 2.4kg) 20만 7천원, 바다애굴비세트(오가 2호, 10미 1.25kg) 12만 4천원 등으로 예약 판매 기간 중 7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기존 가격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청과류, 수산가공식품,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차류 등은 10+1, 7+1, 5+1 등 추가 증정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초록마을 온라인 쇼핑몰도 함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판매가격의 10%를 할인해준다. 더불어 기업체 단체 선물 및 택배 배달 주문 접수도 가능해 소비자 편의까지 고려한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초록마을 상품이 친환경·유기농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속을 더할 수 있었던 이유는,최근 지속되고 있는 작황부진 등 원재료 상승속에서 산지 계약 재배 및 직접 수급 관리를 통해 가격안정을 이뤄 전년도 수준 가격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
즉, 유통의 안정을 확보하여 작황부진으로 인한 원물거래량의 피해를 보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번 예약행사를 준비한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이도헌 본부장은 "올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농산물 작황부진으로 인한 생산량 급감이 원재료값 상승을 계속 부추기고 있다."며 "이에 유통업계가 원재료값 인상 반영으로 추석 선물세트 가격을 상향 조정하고 있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초록마을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수급을 바탕으로 그간 초록마을과 초록마을 생산자에 신뢰를 보여준 소비자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가격인상을 억제, 이번행사가 서민 경제 부담을 낮춰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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