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픈마켓 최초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도입한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고객은 G마켓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G마켓 바로 접속을 통해 상품 구매 후 상품평까지 작성 완료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 2000원 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자동 적립해 준다. 구매 1건 당 최대 아시아나 500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다. 익월 26일에 전월 결재 금액에 대한 마일리지가 일괄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G마켓 '나의 정보' 페이지를 통해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9월 16일까지 한달 간 'G마일리지'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주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내 개인당 1회 신청 가능하며, 최대 전환 금액은 아시아나 500마일리지다. 전환 신청 후 'G마일리지'는 바로 차감되며,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익일 오전 9시에 일괄 적립된다.
이 밖에도 해당 기간 동안 G마켓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G마켓 변광윤 본부장은 "구매 금액에 따른 항공 마일리지 자동 적립은 오픈마켓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고객 서비스"라며 "기본 구매 혜택에 더하여 추가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만큼 G마켓 이용고객 입장에서는 두 배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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