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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명의 선택 '거제도 펜션'으로 떠나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6-19 10:15



거제도는 남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연중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외도와 거제8경을 비롯하여 열대식물들과 여러 맛집들이 어울려 거제도 펜션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다.

거제도는 거가대교가 생긴 이후로 접근이 더욱 수월해지고 관광객들의 숫자도 많이 늘면서 이에 따라 숙박시설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 이중 지난 5월 새로 오픈한 거제도 학동의 와우펜션은 예약을 받기 전부터, 펜션매니아들의 기대가 매우 뜨거웠던 곳이다.

그 기대를 증명이라도 하듯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모든 객실이 마감, 이용 후의 손님들의 평가 또한 매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평가는 거제도 펜션 이용객들이 펜션 정보와 후기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까지 이어져 오픈 한 달 만에 펜션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펜션으로 선정됐다.

와우펜션은 학동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으며, 학동 해수욕장은 몽돌이 깔린 해수욕장으로 파도에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가 매우 매력적이다. 객실은 모던스타일의 깔끔한 객실로 거제도 푸른바다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이며 복층으로 이루어진 화이트톤의 객실은 모던의 극치를 이룬다. 전면 통유리가 담아내는 시원한 색에 거제 앞바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또 거제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바비큐와 제트스파도 이용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풀빌라형 테라스하우스 구조에 노천에서 즐기는 스파와 썬베드, 바비큐와 야외테라스에서 식사까지 모든 편의시설을 객실 내에서 개별적으로 오붓이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펜션에서 비가 오면 속수무책이었던 파라솔에서 과감히 탈피, 어닝시스템을 테라스에 도입해 햇빛과 우천 시에 어닝시스템이 펼쳐져 편안한 휴식을 제공함은 물론 사생활까지 완벽하게 보호한다. 거제도 펜션에 대한 문의와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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