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와 유니세프가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도미노피자와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 수를 제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것. 도미노피자는 앞으로 전국 360여 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하는'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모은 '희망나눔기금'에서 연간 10만 달러 규모로 유니세프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된UN 산하의 전세계적 아동구호단체로, 가난한 국가의 굶주리는 어린이를 위한 기금 조성을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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