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www.nps.or.kr) 청풍리조트는 일본인 관광객 약 1만5000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국민연금청풍리조트에서 하루 숙박을 한 뒤 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보고 안동, 경주 등으로 가는 일정이다.
또한 충북과 제천시로부터 외국관광객 유치 인센티브(1박, 1만원/1인당)와 청풍문화재단지입장료 할인, 관광해설사 지원, 홍보물제작·배부 등 지원받기로 하였다. 국민연금청풍리조트(www.cheongpungresort.co.kr)는 충북 제천시 충주호 인근에 연금가입자와 수급자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0년 9월 개장. 레이크호텔과 힐호텔 두 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 및 레포츠시설을 갖춘 호텔형 리조트단지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숙박비, 입장료 등 경제적인 직?간접적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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