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전문기능성 야구화 '쿨 탑'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4-16 13:40


데상트 쿨탑

최근, 프로 야구 인기와 함께 야구 동호회 및 사회인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인 가운데서도 전문적인 기능성 야구용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격렬한 운동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전문기능성 야구화 '쿨 탑(COOL TOP)'을 출시했다.

'쿨 탑 시스템'은 설포(신발 끈 밑의 발등을 덮는 부분)에 항균 그린스폰지를 사용한 공기 유입로를 장착해 시원한 공기가 발등으로 유입되는 것을 강화하고, 발 모양에 따라 패턴을 조정해 착용감을 향상시켜준다.

탈부착 형태의 '쿨 탑 커버'에 특수 냉매를 삽입할 수 있어, 운동 시에도 발을 시원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이 냉매는 간편하게 냉장고에 얼려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도 가능해 경기 중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흰색 바탕에 심플한 로고만을 삽입한 디자인으로 전문적인 느낌을 강화한 것이 특징. 로우컷과 미드컷 총 2가지 종류로, 가격은 각각 14만원대와 15만원대다.

데상트의 염자영 디자인실장은 "프로 야구의 인기와 함께 직접 야구 경기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며 "야구는 장시간 진행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에 영향을 주는 야구화의 기능성을 보다 꼼꼼히 체크하고 골라야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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