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x고릴라즈 리미티드 에디션 오픈 하루만에 완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4-04 09:37 | 최종수정 2012-04-04 09:37



지난 3월 말부터 컨버스 공식 온라인샵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 진행됐던 컨버스 x 고릴라즈(Gorillaz) 콜라보레이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단 일주일 만에 완판되어 화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영국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제이미 휴렛(Jamie Hewlett)의 독특한 감성이 고스란히 녹여진 카무플라주 패턴의 고릴라즈 Hi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도 채 안돼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근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밀리터리 스타일과 한정판 패키지의 매력이 바로 그 요인으로 꼽히며 현재까지 1500만장의 음반을 팔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상 밴드'로 기네스북에 오른 프로젝트 그룹인 고릴라즈의 높은 인기 역시 리미티드 에디션 완판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컨버스가 세계 최초 가상 4인조 애니메이션 밴드 고릴라즈 (Gorillaz)와 협업한 이번 2012 고릴라즈 컬렉션은 구매 고객 선착순 단 100명에게만 한정 스패셜 패키지에 담아 제공되었는데 컨버스 매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회자가 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크게 유발한 것으로 브랜드 측은 분석했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했던 컨버스 공식 온라인샵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1일 평균 방문자 트래픽이 40% 이상 증가하여 컨버스x고릴라즈 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입증되기도 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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