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모바일 소셜 서비스업체 매트스마트를 인수했다. 매트스마트는 '틱톡'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다. 틱톡은 출시 5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 돌파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매트스마트의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눈여겨 볼 점은 매트라이프의 대표의 역할이다.
김창하 매트라이프 대표는 '네오위즈'와 '첫눈'을 거쳐 'NHN'에서 최연소로 팀장에 오를만큼 역량을 인정받은 개발자 출신 CEO다.
SK플래닛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보유한 강력한 콘텐츠 및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와 관계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유선 서비스 역량, 그리고 매드스마트의 기술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Global Mobile Social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 무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과 상생의 도약을 일구는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