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유무선 통합 1위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출시 8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대만, 홍콩 등 아시아-유럽 전세계 총 15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2일에는 터키 앱스토어에서도 무료앱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라인은 올해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그 첫 단계로 2월 17일부터 대만에서 TV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고 방영 후 바로 대만 안드로이드 마켓 인기 앱(무료)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이용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PC 버전(Windows/Mac)과 태블릿용 브라우저 버전을 전세계에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이용기회를 창출, 확대하고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