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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북미 LTE 시장 공략에 나선다. LTE 스마트폰이 무기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각)'스펙트럼(Spectrum)', '바이퍼(Viper)', '커넥트4G(Connect 4G)'등 3종의 LTE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북미 LTE시장에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레볼루션'과 '니트로 HD'를 출시,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은 2012년 북미 LTE 시장은 전년 대비 120%성장한 147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