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으로 데뷔 이후 최고 인기 누리는 주상욱, 패션도 대박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12-25 11:01 | 최종수정 2011-12-25 11:01


주상욱의 코트 패션이 인기다. 사진제공=마인엠옴므(왼쪽), 사진캡처=드라마 '텐'

드라마 '텐'의 인기가 대단하다.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의 대표 인기 드라마로 떠올랐다. 이 드라마에서 냉철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주상욱은 소위 '케드(케이블 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서 데뷔 이후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덕분에 주상욱의 패션 또한 화제를 블러일으키고 있는데, 극중 클래식한 코트를 세련되게 연출한 모습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코트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센스있는 이미지 연출을 한다. 또는 모직코트를 통해 현장을 누비며,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도 한다. 베이지나 카멜색 등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코드 뿐 아니라 다크 블루 등 다소 튀는 색을 과감히 선택,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는 것도 주상욱만의 패션 연출법 중 하나.

이와 관련 남성브랜드 마인엠옴므 관계자는 "주상욱처럼 코트와 액세서리를 잘 메치하면 쉽게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이중 캐시미어 코트는 보온성은 물론 가벼우며 같은 컬러톤의 수트 또는 머플러와 함께한다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모직 코트는 신체적 단점까지 보완해 주며 실루엣을 살려주는 겨울 남자의 베스트 패션 아이템" 이라고 전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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