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높은 물가에 고통받는 서민들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복합금융 카드상품인 '우리V아파트 카드'를 출시했다. 아파트관리비, 전기료를 10% 까지 할인해주는 생활 밀착형 카드로 슈퍼마켓·편의점·버스·지하철·약국에서도 5% 할인 된다.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3%가 할인되는 등 실생활속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월 최대 2만6500원씩 연간 최대 31만8000원 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고객이 급여소득자와 주부를 위한 우리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인 '로얄클럽신용대출' 신청하는 경우 최대 1%p까지 특별금리우대를 제공하고 '우리카드 결제통장'으로 카드대금을 자동이체 할 경우에는 '로얄클럽신용대출'을 최고 연3.5%p까지 우대해 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V아파트 카드는 서민의 생활비 절감뿐 아니라 각종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둔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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