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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게임광을 위한 맞춤형 모니터가 뜬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1-12-12 10:42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가 프로게이머 박성준, 최지성 선수와 함께 개발한 독창적인 기술을 탑재한 24형 LED모니터 RL2450H를 출시한다.

RL2450H 모니터는 RTS게임에 특화된 기술인 블랙 이퀄라이저를 갖췄다. 게임 내 어두운 배경화면 속에서도 상대편의 캐릭터가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화면 조정을 할 수 있다. 게임 전체의 그래픽을 최적화하여 가장 실감나게 보여줄 수 있는 RTS모드도 RL2450H의 특징. 한가지 해상도만을 지원하는 고전 게임을 즐길 때에도 RL2450H는 효과적이다. 17형부터 24형까지 단계별로 화면 크기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모드와 게임에 맞게 자동으로 스크린 사이즈를 변경해주는 스마트 스켈링 기술이 적용됐다.

RL2450H 모니터는 디자인도 특이하다. 게이밍 모니터에 걸맞는 검정색 무광 베젤을, 안정감을 주면서도 급가속에 용이한 스포츠카의 넓은 타이어를 연상케하는 스탠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게임용 모니터임을 한눈에 알아챌 수 있도록 붉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다.

RL2450H 모니터에 적용된 TN패널은 2ms(GTG) 응답속도, 풀HD 해상도, 16:9 화면비를 기본 지원, HDMI단자 이외에도 DVI와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판매가격은 26만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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