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바른손)가 지난 9월 이대호 선수 도루 성공 기념으로 공짜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 한 것에 이어 올 연말을 맞아 또 한 번 화끈하게 쏜다.
베니건스는 12월 한달 동안 각종 연말 모임의 회식비로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96팀에게 행운의 모임 지원비 혜택이 돌아가며, 매주 월요일 마다 전국의 베니건스 매장에서 회식권 당첨 팀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속 있는 모임 지원비의 혜택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주류인 것을 고려해 6인 이상 예약 방문 하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모든 고객에게 베니건스 12월 추천와인 '얄리 까르베네 쇼비뇽'을 반값에(1만8,5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얄리'는 과일 향이 풍부하고 스파이시한 향과 오크향이 매력적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여기에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인 스테이크메뉴 3종을 연말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꾸몄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고기 부위인 등심,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 휠렛미뇽, 뉴욕 스테이크를 하얀 홀그레인 크림 소스로 덮어 마치 스테이크가 눈에 싸인 것처럼 데코레이션했다. 가미된 홀 그레인 크림 소스는 고기에 부드러움을 더해 농축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베니건스 고경일 마케팅팀장은 "연말을 맞아 늘어나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경제적으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즐거운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직장 동료들과 연말 회식, 친구들과의 송년회, 가족 연인과의 연말 모임 등 어떤 자리에도 어울리는 베니건스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