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한국표준협회가 11월 17일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2011년 커피전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해 조사는 2011년5월부터 8월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서비스 산업 70개 부문에 속하는 총 291개 기업·기관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만 20세부터59세까지의 성인 남녀 고객 83,800여명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병행해 실시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 최고의 품질 기준을 준수해 나가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1년 11월 현재 전국 41개 도시에서 4,000여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며, 380여 전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2년 5월부터 현재까지 노동부 인증의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2,500여명의 커피매스터를 배출했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된 매장 개발을 비롯해, 고객 의견 공유 시스템, SNS 등의 대외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 청취하며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