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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 Sport', '아이젠 KW27' 등 총 3개 타이어가 제품 디자인 어워드(Product Design Award)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소재/가공 디자인(material design), 포장 디자인(packaging design) 등 4개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한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 iF 디자인 어워드의 '첨단연구(advanced studies)'부문에서 컨셉트 타이어를 출품해 본상을 이미 한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들은 타이어 성능의 최적화를 위해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을 달리 한 비대칭 인-아웃 디자인 적용이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