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커리우동' 전매장 확대 판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1-15 17:43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대표 이상윤, www.schoolfood.co.kr)가 쌀쌀해지는 계절을 맞아 본사 직영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던 '커리우동'을 전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올해 초 스쿨푸드 직영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를 진행한 '커리우동'은 출시와 동시에 전체 면류 메뉴 판매 비율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인기 메뉴다. 특히 일부 매장에서는 면류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커리와 우동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커리우동'은 걸쭉하고 진하게 끓여낸 커리 소스와 탱탱한 우동 면발이 담백한 새우튀김, 케이준 치킨과 어우러져 풍성한 식감과 함께 커리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000원.

스쿨푸드 관계자는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 겨울을 맞아 계절감 있는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직영 매장에서 소비자의 검증을 거쳐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만큼 커리우동이 계절감 있는 메뉴 중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판단해 전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쿨푸드는 '커리우동' 전 매장 확대 판매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커리우동' 주문 시 알밥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셰프가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조리하는 오리지널 프리미엄 분식 레스토랑 스쿨푸드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롤 형식의 김밥 '마리' 등 다양한 창의적인 신개념 퓨전메뉴를 선보이며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직영과 가맹점 포함 총 41개(미국 LA 포함)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전 매장의 맛 통일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강도 높은 레시피 교육과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