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최동욱)은 양심 있는 소비자를 찾는
이번 '우유속에' 무인 판매대는 매일우유 '우유속에' 제품 5가지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배치한 뒤, 소비자가 수금함에 제품 가격인 천원을 지불하면 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때 천원 지불 여부는 이용하는 소비자의 양심에 맡긴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홈페이지(http://flavored.maeil.com)를 통해 5개 도시 중에 가장 높은 양심지수를 가진 곳을 맞추는 '베스트 어니스트 도시 맞추기' 이벤트와 '어니스트 웹툰 빈칸 채우기' 이벤트를 오는 11월25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종료 후에 5개 도시 중에 가장 높은 양심지수를 가진 곳을 선발하여 1등 양심 도시에 '우유속에' 제품과 함께 총 모금액을 청소년 단체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어서 더욱 뜻 깊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 속에 '맛'있다, 당신 속에 무엇이 있나요?'의 슬로건 아래 진행 되는 이번 캠페인은 '속'이라는 제품의 컨셉과 어울리는 양심 있는 소비자를 찾아나서는 캠페인"이라며, "주요 도시에서 진행하는 내면의 양심을 찾는 즐거운 캠페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