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최근 '제24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안과 의료 기술력과 첨단 병원 시설을 소개했다.
김 원장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제1회 웨이브라이트 유저 미팅' 현장에서 'Practice Excellence; Enhancing the Patient's Experience'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쌓은 24만건의 시술 노하우와 시술 사례들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첨단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최신 시술법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와 태평양 각국에서 온 저명한 안과 의료진들과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양훈 원장은 오전 8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학술대회에 참석한 주요 의료진들에게 수년간의 안과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 증례 발표 등을 펼쳤다.
14일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인도와 중국의 주요 의료진들을 비롯해 세계 최대 안과 기업인 알콘사와 콘택트렌즈 전문 생산기업인 바슈롬의 관계자들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를 방문했다. 이들은 첨단 레이저 장비와 IT 기술이 접목된 최신식의 병원 내부를 둘러보며 세계적 수준의 안과 의료 시설 환경을 경험할 예정이다.
김욱겸 원장은 14일 삼성서울병원 시력교정수술센터에서 열리는 신기술 시현을 위한 라이브서저리(Live Surgery) 현장에 참석 예정이다. 조은영 원장은 15일 노안수술용 신제품 소개와 학술 토론이 진행되는 아큐포커스 원탁회의에 참여한다. 또 오는 16일에는 김덕수 원장이 독일 광학기업 칼자이스에서 개최하는 백내장굴절수술 런천 심포지움에 참석, 백내장과 굴절수술 관련 의료 기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아태 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991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학술대회에는 동남아시아를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달 12일 세계 최대 안과 전문기업 알콘사와 시력교정분야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닝센터 지정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알콘사의 로이 아코스타(Mr. Roy Acosta) 아시아 사장 및 관계자, 안과 전문의 20여명이 참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