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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풍자와 손잡고 대학내 클라우드 프린팅 시장 공략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10:27 | 최종수정 2011-08-24 10:27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오른쪽)과 정용주 풍자 대표(왼쪽)가 24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대학 시장에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와 무인 출력 솔루션 기업 풍자(대표 정용주)가 23일 국내 대학 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프린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문서 출력 수요가 많은 대학 시장에 한국후지제록스의 최신 복합기 아페오스포트-Ⅳ C2270와 풍자의 문서 키오스크(kiosk)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무인 출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이드 프린팅은 최근 대학 시장에서 큰 각광을 받으며 확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풍자에서 운영하는 문서 공유 사이트에 업로드한 자료를 대학내 곳곳에 설치된 무인 출력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출력할 수 있다. 출력 외에 복사, 스캔, 팩스 등의 작업도 가능하며 IC칩이 내장된 학생증, 현금,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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