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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4일 오프로드 성능을 모두 갖춘 고품격 프리미엄 SUV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을 출시했다.
또한, 11.9km/ℓ의 공인 연비로 기존 디젤 모델보다 약 24% 개선됐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의 구동 방식은 Jeep의 70년 노하우로 진보된 세계 최고의 상시 사륜 구동 시스템인 콰드라 드라이브 II (Quadra-Drive® II)를 적용, 후륜에 전자 제어 차동 제한 장치 (ELSD: Electronic Limited-slip Differential)가 추가된다. 운전자가 5개의 주행 모드 중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레인 (Selec-Terrain™) 시스템과 결합되어 어떠한 극한의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험로 탈출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최첨단 오프로드 관련 기술과 장비들을 추가 적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에게 즐겁고 안정적인 오프로드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디젤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90만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