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사랑관 리모델링 공사 끝내

임정식 기자

기사입력 2011-07-13 12:41


서울 신대방동 시립 보라매병원이 사랑관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끝냈다. 서울시가 공공병원 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이번 공사로 사랑관 3층에는 성별, 연령별 검진은 물론 별도의 암 정밀검진까지 할 수 있는 종합건강진단센터가 들어섰다. 센터는 최신형 MRI(자기공명영상), PET(양전자단층촬영)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CT(컴퓨터단층촬영) 기기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모델이다.

이밖에 사랑관 5층에는 총 20병상 규모의 개방형 신경정신과 입원실이 들어섰으며 기존 물리치료실에 소아 환자 전용실이 추가됐다. 인공신실은 8병상에서 26병상으로 늘었고 격리실과 투석실이 신설됐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예약은 전화(☎02-870-3333)나 인터넷(www.brmh.org)으로 하면 된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