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지 않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무속인의 말을 믿고 37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몸을 씻지 않은 남성이 있어서 화제.
냄새나고 지저분한 그를 참다 못한 가족들은 억지로 씻기려 시도 했지만, 그때마다 씽씨는 "아들을 한 명도 보지 못하고 목욕을 할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며 숨어 다녔다. 특히 "목욕을 하지 않으면 한 방을 쓰지 않겠다"는 부인의 협박 조차도 통하지 않았다.
인도 바라나시의 무더운 일터에서 매일 땀에 찌들어 일하면서도 절대 씻지않는 씽씨는 "아들을 낳을 때까지 절대 신념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공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