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해에 수장됐다는 빈 라덴의 시신을 찾아 음모론을 종식시키겠다!"
한편 빈 라덴의 시신 발굴 작업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워렌씨는 자비를 들여 이 작업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워렌씨는 시신 발굴 작업을 촬영하고, 발굴한 시신에 대한 DNA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저에 가라앉은 보물선을 실제로 발굴한 적이 있는 워렌씨는 각종 첨단 장비 및 해저 탐사 전문 선박 등을 동원해 빈 라덴의 시신 발굴 작업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