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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지난해 신인왕을 아쉽게 놓친 임진희가 시즌 첫 투어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파운더스컵에서만 3번이나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면서 4언더파로 공동 6위로 첫날을 마쳤다. 이정은과 이미향도 고진영과 함께 공동 6위권에 올랐다.
한편 LPGA 진출 선언 후 투어 데뷔전을 치른 윤이나는 1오버파 72타라는 아쉬운 성적을 첫날 기록했다. 버디 3개에 보기 4개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샷들이 여러 차례 나왔다. 공동 72위로 밀린 윤이나는 컷 통과가 당장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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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