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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남 다른 선행이다.
미국 LPGA 신인 3관왕 및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은 실력만큼이나 남다른 기부와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2020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성현은 평소 고려대 안암병원을 내원하며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 특히 이번 기금은 박성현 선수의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조성해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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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세계적인 골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박성현 선수와 팬카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뜨거운 마음을 잊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