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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국미즈노, 초고속 드라이버 'ST-Z 220, ST-X 220' 출시[골프신상]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2-21 12:25


미즈노의 22년 신제품 드라이버 'ST-X 220' (좌)와 'ST-Z 220'(우)
한국미즈노가 미즈노 글로벌 R&D 기술과 세계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으로 개발한 'ST(Speed Technology)' 시리즈 4세대 모델인 초고속 드라이버 'ST-Z 220, ST-X 220'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ST(Speed Technology)' 시리즈의 우수한 특징인 '포지드 베타 티타늄 페이스' 소재와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을 계승하면서 드라이버의 핵심인 '일관된 방향성'과 '반발성' 향상에 집중해 임팩트는 물론 방향 보정성과 비거리, 최고의 볼 스피드를 자랑한다.

일본 철강(NIPPON STEEL)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포지드SAT2041 베타 티타늄' 페이스는 'ST-Z 220, ST-X 220' 드라이버의 비거리 성능을 높이는 가장 큰 특장점 중 하나다.

자동차 산업을 위한 경량, 고강도 소재로 피로도에 강한 미세 입자 구조로 복원력이 높고 일반적으로 드라이버 페이스로 많이 사용되는 '6-4 알파 베타 티타늄'보다 미세 균열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한 강도와 반발력 소재에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얇게 각 두께를 다르게 설계하는 미즈노만의 '코어테크(CORETECH) 페이스' 기술의 접목은 임팩트 시 손맛과 함께 페이스의 반발력을 증폭시킨다.

헤드의 솔에 물결 모양의 '웨이브 솔(Wave Sole)'을 탑재한 미즈노 만의 '웨이브 테크놀로지(Wave Technology)'기술도 반발 성능을 향상시켜 비거리를 늘린다.

'반발력 규제(SLE Rule)' 기준에서 극대화 하도록 크라운 안쪽에 'CT립(Ribs)'를 배치해 공인된 규정 안에서 최대의 반발력을 끌어낸다. 두 종류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골퍼가 원하는 스윙스타일을 고려해 헤드별로 세밀한 설계를 적용했다.

'ST-Z 220 드라이버'는 일관된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특화된 모델로 뛰어난 직진성과 로스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 반발성을 높여주는 '포지드 베타 티타늄' 페이스 소재를 기본 탑재했다. 헤드의 토우와 힐에는 균형 있게 카본을 배치하고 중앙에는 기존 모델보다 9g 증량한 13g의 백웨이트로 깊고 낮은 중심 심도를 구현, 스핀량 감소는 물론 안정된 볼 비행 직진성을 강화했다. 어드레스 시 완만한 헤드의 형상은 시각적인 안정감과 편안한 스윙을 도와준다.

'ST-X 220드라이버'는 드로우 구질로 비거리 손실을 줄이길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스핀율이 'ST-Z 220 드라이버'보다 높아 중간 스윙 속도를 구사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ST-Z 220 드라이버'와는 달리 헤드 솔의 토우에 무게가 가벼운 카본을 채용하고 힐에는 웨이트를 13g 배치함으로 헤드 회전의 스피드를 높여 안정적인 드로우(Draw) 구질을 보장해준다.


두 가지 모델에는 공통적으로 미즈노만의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가 적용됐다. PGA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티타늄 바디 설계와 기존 모델보다 크라운에 카본을 40% 증가시켜 조작성과 높은 반발력, 빠른 볼 스피드를 선사한다.

또한 미즈노의 '퀵 스위치(Quick Switch)'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8가지의 로프트 조정과 페이스 앵글, 라이각을 조정할 수 있다.

로스핀과 고반발력으로 향상된 비거리를 선사하는 미즈노 글로벌 클럽 R&D팀의 4세대 모델 개발한 'ST(Speed Technology)' 시리즈는 'ST-Z 220 드라이버'와 'ST-X 220드라이버'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드라이버는 골프전문 매거진인 '골프다이제스트' 본지에서 우수한 성능을 선보이는 골프클럽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핫리스트'의 골드 메달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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