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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스컬 라이크라 골프장갑'을 출시했다.
개성있는 디자인이 눈에 띈다. 스컬 시그니처 문양과 손마디 뼈 모양으로 형상화 했다. 손바닥 부분에 거미줄 모양의 실리콘을 적용해 우수한 그립 밀착감을 자랑한다. 쫀득한 착용감이 일품이라고 볼빅 측은 설명했다.
뛰어난 신축성 덕에 사이즈가 단출해졌다. S(남성 22~23호, 여성 18~19호)와 M(남성 24~25호, 여성 20~21호) 등 2가지다. 남성용은 블랙 & 화이트, 여성용은 화이트 & 핫핑크로 출시됐다.
볼빅 관계자는 "스컬 라이크라 장갑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 우월한 기능성 등 3가지 요소가 모두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패션을 추구하는 골퍼에게 최고의 잇 아이템"이라며 "뛰어난 신축성이 특징인 라이크라 소재의 특성상 사이즈 별 구분 없이 멀티로 착용이 가능해 지인에게 선물할 때 사이즈 고민이 필요 없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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